데니스는 통화중

데니스는 통화중

석두 10 3,210
emoticon_023emoticon_023 

Comments

化朗
헉 12배줌....(ㅡ.ㅡ);;; 
★쑤바™★
히야....
명랑님 해석에 저도 심각하게 사진을 오래 쳐다봐서리..
사진에 구멍뚫릴 지경입니다.-_- 
임규상
jazz님 리플이 웃기당 ^^
고고~ 가젯트 ~~ 팔 ~~ 
cooljazz
12배줌에 저정도면....
로보트 팔이시군여..ㅡ.ㅡ;;; 
석두
타이틀은 영화 제목이고, 흑백의 두 사람이 전봇대를 사이에 두고 섰기에 대립각으로 잡았고, 두 컷을 찍었는데 겹쳐진 인물들이 있는것과 없는 것에서 있는쪽을 선택했슴.
스냅샷이고 lcd라나. 대낮에 잘 안보여 대충
명랑!
다음엔 좀 명랑한 해석을 해야지...
억지 갖다붙이기! ㅋㅋㅋ... 작가님의 의도를 듣고싶습니다~~ ^^ 
michelle
데니스는 누구죠? 오른쪽? 왼쪽? @^^@ 
dirstreet
역시, 머찐사진과 설명...,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감사합니다.... 
아수라백작
으흐~ 분석이 끝내줘서 할말 없뜸....emoticon_016emoticon_113 
명랑!
으음... 역시...
먼저 구도를 보라! 왜 작가는 약간 삐딱한 앵글로 올렸을까!
그것은 균형을 위함이었다.
오른쪽 아래 빈 음료수통!  이것이 아니었다면 절묘한 균형은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!    (ㅋ...)    중요한건...
좀 처럼 하기힘들다는 수평구도 가운데 수직!!!  (유명작가 이ㅇㄱ교수가 즐겨 쓰는 구도!!! -알게뭐야 ㅋㅋㅋ-)

각설하고, 1.정지된 두 남자와 빠르게 지나치는 두 여자.
시간의 개념을 이 한 장면으로 보여주는데 자세히 관찰 해 보라! 그 속에서도
2. 중년 아줌마의 바쁜 잰걸음과 여유롭게 걷는 젊은 여자!
그리고 그 뒤의 두 남자에서 보여지는 대조!
3. 난간에 팔을 걸치고 여유롭게 통화하는 검은옷과 한 발 떨어져서 옹색하게 가려가며 통화하는 흰상의의 남자.
4. 더구나 더 멀리 허름한 건물과 대비되는 푸른 빌딩!  이 모든 대조 속에서
작가는 '통화중'이라는 제목에서 의도하는바와 같이
그 대비되는 모든것이 서로 다른곳에 있지아니하며 같은 시간속에 '통하고' 있음을 말하고자 한 것이며
그것이 우리가 살고있는 인생의 모습임을 이야기하고있다.   
Banner
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